2026년 8월 12일 수요일

수백억대 부자들이 요즘 주목하는 자산: 패밀리오피스의 선택

‘수백억대 자산가’의 투자법을 그대로 따라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큰돈을 지키는 사람들이 어떤 위험을 나누는지 2026년 8월 12일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최근 초고액자산가의 공통 관심사는 한 종목이 아니라 사모시장, 현금흐름형 부동산·인프라, AI 성장 테마, 위기 대응용 금을 목적별로 나누는 것입니다.

패밀리오피스가 목적별로 나누어 보는 네 가지 자산군

<패밀리오피스 자산배분 개념도 1.1>

1. 비상장시장과 사모대출

UBS의 2025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조사에서 사모시장 비중은 2024년 평균 21%였습니다. 골드만삭스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26%가 사모대출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공개시장보다 정보 접근과 계약 조건을 세밀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환매가 어렵고 운용사·차입자 부실이 한꺼번에 드러날 수 있어 ‘비상장’만으로 안전자산이 되지는 않습니다.

2. 부동산에서 인프라로 넓어진 실물자산

나이트 프랭크의 2025 부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패밀리오피스의 44%가 부동산 배분을 늘릴 계획입니다. 임대주택, 물류시설, 데이터센터와 전력망처럼 사용료가 발생하는 인프라도 함께 봅니다. AI 확산으로 전력·데이터 수요가 커진다는 기대가 배경입니다.

금리·공실률·규제가 수익을 좌우하므로 가격 상승만으로 좋은 자산이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3. AI 주식과 금은 역할이 다르다

UBS 조사에서 생성형 AI, 전력·자원, 장수산업이 성장 분야로 언급됐습니다. 금과 기타 실물자산은 지정학·인플레이션 충격을 완화하는 보조 수단입니다.

민들레의 생각

풀뿌리 님들이 배울 점은 ‘부자들이 산 자산’을 복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금·주식·채권을 먼저 마련하고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대체투자를 검토하세요. 자산배분 원리적립식 매수의 장단점도 참고하세요. 특정 상품·종목 추천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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